새 소식
함께 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플랫폼
활동갤러리
-
사업체 훈련현장-카페쿠피
“바리스타를 꿈꾸며”… 경희대 카페에서 빛나는 훈련성과 수원지회 소속 훈련생 두 명이 경희대학교 내에 위치한 *카페 쿠피(Coupie)*에서 바리스타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훈련생은 바리스타 업무에 처음 도전한 훈련생으로, 음료 제조와 커피 내리기, 손님 응대, 포스기 사용 등 낯선 작업에 처음엔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훈련이 진행될수록 빠르게 적응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B훈련생은 이전 훈련을 통해 머신 사용법과 핸드드립 기초를 익힌 경험이 있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카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실제 운영중인 카페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훈련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스스로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도 함께 자라나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뜻깊은 점은, 두 훈련생 모두 훈련 기간 중 보여준 성실성과 높은 적응력을 인정받아 훈련 종료 직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바리스타라는 꿈을 향해 꾸준히 달려온 훈련생들에게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현장 관계자 역시 “고객 응대 태도와 메뉴 제조 숙련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돼 채용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훈련생들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사례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공사례로, 많은 훈련생과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심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처럼 현장 중심의 직무훈련 기회를 지속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1차 부모교육 실시… 진로직업설계의 중요성 공유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 부모교육 실시… 진로직업설계의 중요성 공유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자녀 진로직업설계지원을 위한 가족의 역할’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이 5월 26일(목), 성남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지역 부모연대 소속 부모들을 비롯해 수원, 용인, 경기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부모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의는 발달장애 자녀의 성공적인 성인기 전환을 위해 진로직업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 조건으로는 ▲장애 당사자에 대한 폭넓은 정보 수집 ▲직업탐색 및 직업생활 교육 ▲직업평가 정보 ▲심리·건강·사회관계망 등 다방면의 강·약점 분석이 제시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다양한 진로상담 사례와 성공적인 취업사례를 들으며,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진로지원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들은 한 부모는 “이런 교육을 자녀가 어렸을 때 받았더라면 지금은 또 다른 모습이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과 함께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천적 계기로 작용했다. 특히 자녀의 직업적 가능성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 진로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부천지역 훈련생을 위한 새로운 사업체 발굴
부천지역 훈련생을 위한 새로운 사업체 발굴..... 현장 훈련 연계 위한 발걸음!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은 부천지역 훈련생들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위해 신규 현장훈련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체 외에도 새로운 훈련처 확보를 위해 수많은 통화와 조율을 거쳐 두 곳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 훈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방문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제작하는 A사업체로, 이미 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되어 다수의 발달장애인이 근무 중인 곳이다. 이곳은 업사이클링이라는 특색 있는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으로, 훈련생의 현장훈련 가능성을 논의하였으나, 사업장 공간이 협소해 당장은 훈련생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추후 일정을 조율하기로 하였다. 두 번째 방문한 B사업체는 병원과 숙박시설의 침구류를 전문으로 세탁하는 곳으로, 마찬가지로 표준사업장으로 운영되며 기계화·자동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공정 구간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 발달장애인 훈련생의 업무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곳에서는 훈련생 두 명이 2주간 현장훈련이 허락되어, 실질적인 훈련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두 사업체 모두 장애인 고용 경험이 있는 곳으로 인식개선에 대한 별도 설명 없이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업체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협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훈련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는 가운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부천지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훈련과 취업이 연계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생 한 명, 한 명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경기도 자립지원과, 포천 직업훈련 사업체 현장 방문
(주)나누기 훈련 현장 둘러보고 장애인 취업 지원 의지 다져 지난 4월 1일, 경기도 자립지원과 관계자들이 포천시에 위치한 직업훈련 사업체 (주)나누기를 방문해 현장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 자립지원과 관계자를 비롯해 부모연대 경기지회장과 포천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훈련생과 취업생들의 훈련 및 근무 현장을 둘러보며, (주)나누기 대표로부터 직업훈련의 운영 방식과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처음 현장을 찾은 이들은 실제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들의 모습과 사업장의 체계적인 운영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경기도 자립지원과 관계자는 “정돈된 사업장과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주)나누기는 발달장애인 직업훈 련의 모범적인 사례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취업 기회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
직무지도사 대상 교육 성료…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직무지도사 대상 교육 성료…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직무지도사 교육이 지난 3월 27일(목)과 4월 29일(화), 성남시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직무지도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1차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 직업분야 과제와 제언’을 주제로, 이알찬 청춘D의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강사는 발달장애인을 직접 채용해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직무지도사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 상황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2차 교육은 ‘취업지원서비스 과정의 품질관리적 접근’을 주제로 박대수 꿈앤컴퍼니 대표가 강의했다. 박 대표는 기업 분석과 구직자 역량 분석, 고용유지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언했다. 교육은 Q&A를 통해 참가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마무리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무지도사들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강의 덕분에 직무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훈련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지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었다
-
이천사업체 훈련현장 방문하다!!
이천 훈련생들, 사업체 현장에서 웃으며 성장 중!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지회 훈련생들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체에서 현장훈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직무지도사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아래, 손님 응대부터 옷 정리, 색상·기능별 분류 등 실제 업무 환경에 필요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낯선 공간에서도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차근차근 새로운 작업을 익히며 훈련생들의 자신감과 직무 집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훈련생들의 웃음과 활력이 가득하며, 스스로 인증샷을 남기며 성장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천지회는 다양한 업종의 훈련처와 협력해 훈련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업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꾀하고 있다. 실제 훈련생들은 하루하루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부모와 보호자들도 한층 더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이천의 현장훈련 사례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의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훈련생 방문상담!!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 맞춤형 상담으로 훈련생 강점 발굴과 취업 연계 지원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에서는 각 지회의 신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별 특성과 역량에 기반한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성남지회에서는 두 명의 신규 훈련생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훈련생의 성향과 강점, 직업적 흥미와 욕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을 통해 훈련생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스스로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훈련생 개개인에게 꼭 맞는 훈련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날 상담에 참여한 성남지회의 두 명의 훈련생 모두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상담에 적극 임했고, 코디네이터는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목표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게 된다. 이와 같은 개별상담은 발달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훈련생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직무지도사 사전역량 강화교육 실시
2025년 직무지도사 사전역량강화교육 실시… 장애인 인식의 전환 강조 2025년 2월 14일,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직무지도사 사전역량강화교육이 맹산환경생태학습원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각 지회의 직무지도사들이 참석하여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두 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 흐름과 통계 그리고 국제 기준에 따른 장애의 재정의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UN장애인권리협약 제1조를 인용한 강의에서는 장애인을 단순히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 및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 보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벽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완전하고 효과적인 사회참여에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이는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와 환경의 문제로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직접 발달장애인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훈련하는 직무지도사들에게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자신의 업무를 다시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가 되었다. 익숙한 내용일지라도 사회적 정의와 국제적 기준을 재확인하며, 장애인과의 동등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직무지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직무지도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훈련과 사회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
직무지도사 매월 월례회의 진행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
경기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 강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기도발달장애인 직업훈련사업에서는 훈련의 질을 높이고 훈련생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무지도사와 코디네이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훈련생의 훈련 현황과 훈련사업체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훈련 관련 서류 점검과 피드백은 물론, 훈련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지원방안이 활발히 논의된다. 또한, 월례회의 외에도 직무지도사와 코디네이터 간에는 수시로 유선 및 문자 등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훈련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촘촘한 관리와 협력은 훈련생의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사업의 정적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