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지도사·전담인력, 동두천지회에서 8월 월례회의 개최

경기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8월 28일(목) 오전 11시, 동두천지회에서 직무지도사와 전담인력이 함께 모여 8월 활동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9월 계획을 논의하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부터 월례회의 장소를 순환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한 후 첫 번째로 열린 자리로, 동두천지회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를 통해 직무지도사들은 평소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 다른 지회의 훈련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마다 다른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감하며 동료들의 근무환경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회의에서는 신규 훈련생들에게 상반기 훈련복을 지급하고, 소근육과 대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도구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더 많은 훈련생을 모집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관계자는 “지회를 순회하며 열리는 월례회의는 서로의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훈련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